제 목 : 젊은엄마에게 하고싶은말 깜놀.

엄마가 불쌍하고 아빠가 나쁜놈이고 나 낳지마가
압도적이네요.
우리세대 엄마들이 조금 불쌍한 삶을 산분들이
있는편이긴 하겠지만
엄마들은 희생양 아빠들은 쓰레기였던 경우가 많을지
엄마 희생양코스프레에 쓰레기 아빠,
없는게 나았을자식이된 경우가 많을지 생각케 하네요.

우리집도 늘 힘들고 희생했다는 엄마
생각없는 아빠때문에 고생한다는 엄마
눈물짜는 엄마 밑에서 자라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는
불쌍한 사람으로 인식된 가정인데
50넘어 조금씩 나를 웃게한건 아빠였고 돈을 벌어온것도 아빠였고 자식들을 늘 죄책감에 짓누른건 엄마였다는걸
이제사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게 되었거든요

50년전 엄마. 하고싶은 말이 있어.
어른이 돼. 가정을 꾸렸으면 본인몫을 남에게 넘기지마.
아빠에게든 자식에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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