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 되어가요.
엄마 성격이 강해서(그 딸인 저도 마찬가지겠죠)저와 많이 부딪혀요.
서로 잘해줄려고 하면서 부딪히는거라 관계 개선은 없을꺼 같아요.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혼자 살게 할 수는 없고 다른 상황도 많아요.
지난해에는 제가 계약직으로 일을 해서 하루종일 같이 있지 않아서 큰탈은 없었구요.
요즘 다리를 다쳐서 일을 못하고 있는데 발이 나아가니까 또 크게 싸우게 되네요.
분가는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알바라도 할 수 있으면 좋은데 걷는게 힘들어서 그것도 안돼구요.
결국 제가 스터디까페에 가려고 하는데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남편은 일찍 출근 늦게 퇴근하고 엄마랑은 사이가 좋아요.
저랑 엄마랑 문제가 있어서 남편 관련은 의견 안주셔도 됩니다.
내일부터 스터디까페 찾아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