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늘 마음이 편했다면 태교 잘한걸까요?

출산을 앞두고 있어요.
한달 앞두고 출산 휴가 들어왔는데,
일하는 동안 회사에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업무적인 스트레스
거의 없었고, 남편과 관계도 좋아서 다툰적이 없을 정도로
매일 마음이 편하고 즐겁게 지낸 것같아요.
웃음이 많아서 많이 웃다가 배가 땡긴적도 여러번일정도. .
시댁이나 친정 갈등 없이 다들 편하게 해주셨어요.
곧 출산인데, 돌이켜보니 따로 클래식 듣거나 좋은책을
읽거나하면서 태교 한적은 없고
늘 마음 편하게 지낸 것같아요.
속상한 적 없이요. ㅎ ㅎ

엄마가 이렇게 마음 편하게 잘 지냈다면
태교도 잘한것일까요?
아- 이렇게 아기를 품고서도 잘 지내서 감사하다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좋은거 많이 보고 듣고하면서 신경썼어야했나싶어서
여쭈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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