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친구이기에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집얘기를 하니 친구 표정이 일그러지는데..
열심히 일해서 집 산 친구를 바라보는 표정이 너무 오묘하고 일그러지길래 제 안의 친구와의 끈이 툭 끊어진 느낌이 들었어요
밥 값 계산 하고 마지막으로 친구집까지 차로 데려다 주고 오면서 마음이 허전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2. 10. 09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