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무도

식구들이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있어요 ~
제가 밥차리고 하기 싫어서 나가자고 했더니 나가기 귀찮다고 하길래 저도 아무것도 안 줬어요 ~ 그랬더니 아직까지 아무도 안먹어요 ~ 식구들이 외식 싫어해서 안하고 집밥만 해 먹거든요 ~ 근데 연휴라 밥하기 너무 싫어서 안일어나고 있으니 찾아먹지도 배달도 아무것도 안해요 ~ 아 정말 너무 열심히 차려줬나봐요 ㅠ 직장다니며 장봐서 열심히 해 먹였더니 너무 의지가 없고 주체적이지 않아서 화가 나려고해요 ~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 ㅠ 바로 눈앞에 갖다 주지 않으면 먹지도 않는 거 보니 제가 버릇을 잘못 들였나봅니다 . 제가 외출할땐 뭐 먹어라 배달해라 하면 잘 하면서 제가 집에 있으니 저만 쳐다보고 있어요 . 오늘 엄마 파업한다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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