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나왔더라구요 근데ㅡ초3 큰애가 기겁하면서 절대 내사진 하지말라면서 손가라을 꺾고 짜증부려서 알겠다고 하고 식탁에 앉아있었어요
막내만 나온 사진으로 바꾸고 앉아있는데 분한지 누워서 자꾸 베개를 퍽퍽 거리더라구요
버릇없어서 가서 혼내고 왜 그러냐고 했더니 같이 태권도 다니는 형이 엄마인 저 프사를 보고 아들 사진이 있으면 놀린다는거예요
사잔을 자기 다른 친구들에게도 보여주면서 놀리고 낄낄 거리고 ㅡㅡ
근데 평소에는 친하게 잘 지내요 근데 유독 우리애한테 놀리는 경우는 많은거같더라구요
그 애엄마 연락처를 아는데 주의 시키라고 연락할까요? 아니면 애들까리 문제나까 우리애한테 처신법을 알려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