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월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어요

데면 데면한 부녀사이였는데
돌아가시기전 넉달을 제가 간병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게되고
이해하게 되니까 아버지가 너무 짠하고
이 밤에 우연히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국수를 보게되어서
울컥 보고싶고 그리워서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 그곳은 편안하신가요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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