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를 깎아내리는 사람이요..

전에도 한번 비슷한 질문한적이 있었는데 궁금증이 풀리지않아서요..

직생활을 할 때마다 한명씩 교묘하게 깎아내리는 동료가 생겨요. ㅇㅇ를 제가 잘 모르면 ㅇㅇ 전공했다 그러지 않았나? 혹은 전에 이상한 회사 다녔던거 아냐? ㅇㅇ브랜드를 아직 쓰는구나.. 이전 신입들은 그렇게 야근 많이 안했는데 등등..

어떤 상황이 생기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오느거보면 저렇게 깎아내릴 상황을 기다리고 있나 싶을정도에요

4명중 3명은 저와 관계가 무난한데 한명정도는 꼭 저런 인간이있어요. 저는 교활하고 약싹빠른 이미지는 아니고 왠만하면 맞춰주는 캐릭터에요 리액션 좋구요. 나이에 비해서는 좀 천진해 보이는면이 있고 그걸 누군가는 구김살 없이 보기도하지만, 누군가는 순진하게 볼수도 있겠네요. 직장에서는 성질 감추는편이구요. 초반에 일이 빠른편은 아니지만 근태 성실하고 깍듯하고 시간지나면 더 많은걸 컨트롤해요.

입사하기 어려운 회사에 들어갔는데, 저처럼 공채로 들어오지않고 시험없이 들어와 중간에 전환된 경력자가 저러네요. 질투인지 만만한건지 제 처신이 잘못된건지.. 저런 사람들 욕심많고 여성성없고 비교적 학력짧고.. 약간 그런 공통점이 있긴한데요, 단순히 질투라고 보기에는 저런식으로 툭툭 건드리는 사람이 어딜가든 꼭 생기니까 저한테 문제가 있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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