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는
친정아버지는 이제 부터 친정에 올 생각하지 말아라.. 하셨네요.
친정어머니도 같이 저를 매정하게 단절하셨죠.
보이지 않게 아들 챙기고 재산도 물려줄 생각 하신거 알지만
저와 남동생 둘뿐인데 왜 그렇게 자식한테 차별하고 그런지 이해가 안되서
솔직히 힘들었네요.
그래도 애들 키우면서 좀 힘들땐.
예전에 쌀이 좀 부족해서 쌀 좀 보내달라 했는데
곰팡이 나기 직전인 묵힌 쌀 보내 놓고..
아니라고 잡아떼고.. ㅠㅠ 암튼 그 후 부터는 일체 연락 안하고 살앗는데
얼마전 생뚱맞게 원하지도 않는 고구마를 두박스나 가득 보냈네요..
왜 이러시는거죠? 연락도 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