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과 동시 취업해서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다녔어요
아이는 둘이고 중학생 초등학생이에요
남초회사에 엔지니어로 제 한계도 느끼고 진급도 계속 누락에 보람도 없고
후배는 진급하고 저는 정체되있고
요즘은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정말로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출근하기도 너무 싫고 일 자체도 너무 싫구요
인생 머 이렇나 싶고..
연봉이 세전으로 1장에서 아주 조금 모자라는데
그럼 다녀야하는거잖아요.
저도 그건 알겠는데 마음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팀장이 조금만 싫은소리해도 바로 그만두고 싶고
팀원들도 다 싫고
하...... 왜이러는걸까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퇴직금 받아서 푹 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