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대 후반 적어도 삼십대 초에 결혼한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요즘 영영 결혼하지 못하고 죽겠구나
이 생각이 많이 들어요 좋아하는 이성과
사랑 한 번 못 해보고 총각귀신으로 죽겠구나 싶어요.
내 짝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어디서 어떤 사람과
사랑하고 있을까요? 키크고 어린 분 아니어도 되니까
누구라도 만나서 가을 겨울동안 불처럼 사랑하고 싶네요.
하지만
결코 아무도
못 만날 거예요.
아무도 결코 못 만나요…
시장성이 없어서
아무도 나를 안 만나려 해요.
보고용 단체 사진 찍었는데 살이
두꺼워서 무슨 돼진 줄 알았어요.
키 작고 돈 없고 나이 많은데
살까지 찐 사람을 누가 만나려고 해요.
ㅜㅜ… 누가 만나려고 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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