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했네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9%라는 여론조사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 평가에 대한 긍정 응답이 29%로 전 주 대비 5%p 올랐다.

부정 평가 응답은 63%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289명)들은 윤 대통령의 '외교'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외교' 12%, '열심히 한다' 9%, '전 정권 극복' 8%, '전반적으로 잘한다' 6%, '주관과 소신, 국방 안보' 5%, '공정·정의·원칙'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도 '외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부정 평가자(631명)들은 '외교' 15%,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 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9%, '발언 부주의와 소통 미흡' 7%, '경제·민생을 살피지 않음' 6%, '진실하지 않음' 5%, '직무태도·독단적' 4%, '인사' 3%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미국 순방 중 대통령의 발언 논란에 대해선 '대통령이 부주의한 말실수로 논란을 자초했다'는 응답이 63%로 가장 많았고, '언론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논란을 유발했다'는 응답은 25%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지지 정당 없음 30%, 정의당 4%였는데, 무당층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하는 등 연중 최대 규모로 늘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1.9%(총 통화 8435명 중 1002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5에서 29프로 상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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