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제가 이번에 또 돈을 달라고 하면서 앞으론 다른 형제들도 자기 준만큼 똑같이 주면 되지않냐고 하는데 듣던 제가 너무 화가 났네요.
지가 그동안 받아간게 얼만데 이제와서 공평하게 운운도 화나고
지가 뭔데 부모한테 돈내놓으라하면서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사실 부모님이 잘못하고 계신거죠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몇십년..그나마 제가 더이상 그렇게 의미없이 돈주지말라해서 최근 몇년 조용했어요.
그형제는 제가 너무 미웠겠죠.그치만 부모님 더 나이들었을때도 걱정이고 있는 돈 다 털어주면 내가 덤탱이 쓸까봐도 신경을 끊을수도 없고..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하소연해봅니다..창피해서 곧 펑할수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