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는 자식..

정말 누가봐도 똥인데 그걸 꼭 맛 봐서 확인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자식 키워보신분 계신가요?
제 아이가 그런 경우인데 삶의 전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본인이 뭔가 꽂히는 부분은 분명 열이면 열사람 다 아니라고 하는데 굳이 본인 고집대로 해서 겪어봐야 아~~ 아니구나...해요.
그나마 아니구나~인정하면 다행이고 어떤경우는 진심으로 본인이 잘 못 하는걸 모르구요.
고1 아이라 전반적인 사고가 이러니 너무 힘드네요.
상담선생님은 그냥 원초적인 아이라 그런거라고 그나마 긍정적이고 예술을 하니 다행이라고 하는데 볼때마다 속터지고 참는데 제가 돌겠어요.ㅜㅜ
이런 아이 키우시거나 키우셨던분 제게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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