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각출해서 잘 쓰고 다니나요?
저희 애 보니까 친구 보다 지가 더 쓰고 다니더라구요
(친구껄 사준다거나 .)
친구는 늘 변명 식으로 돈이 없다 엄마가 안준다 아빠가 친구랑 못놀게 한다는 식으로 얘기
같이 돈내고 어디 놀러 가는데도 돈이 없다며 돈을 내달라고 한다거나
반만 가져오고 나머진 우리 애보고 부담해 달라며
약간 응석식으로 나오는데
요즘 애들이 그렇게 뻔뻔한건지
저희 아이 말로는 애들이 다 못되 먹어서 그정도면 양반이라는데
제가 보기엔 저희애가 좀 바보 같은데
요즘 애들 다 그렇게 못됐나요?
원래가 친구가 다양하지 않고 많지도 않고 그래요
그런데 저희애 말이 애들이 다 못되서 사귀고 싶지가 않데요
어떤가요?
동네가 학군지 동네는 아니고 학군지 옆 학교 에요
학군지 가면 이런 못된애들 좀 적을까요?
최소한 돈은 좀 줘서 제대로 쓰고는 다니겠죠?
못사는 동네까진 아닌데 워킹밈이 많은 동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