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자꾸 싫은티를 내세요. 저희 친정 저희보다 잘사셔서 제가 돈이라도 드리려고 하면 질색하고 안받으세요. 돈도 안받으시고 정말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니 제가 친정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래요. 그런데 시댁에선 단 하루도 아이 봐주신적 없는 분들이 자꾸 친정에서 아이봐주시는걸 안좋게 말하세요. 예를들어 어린이집 안보내고 할머니가 키우면 사회성이 떨어질수 있다느니 어쩌고 등등 이요. 짜증나는데 아직 어떻게 대꾸해야할지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