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박수홍 형수가 보험설계사출신이라는 소문

맞나요?

박수홍이 들었던 보험이 종신보험 맞지요?

종신보험은, 월납입금의 20배정도되는 돈을 보험설계사가 수수료로 가져갈거에요. 

예컨대, 박수홍 명의로 월 1000만원이 넘는 종신보험을 가입했다면 보험설계사가 사업비로 2억정도 수수료를 받는 구조일거에요. 그래서 한동안 보험설계사들이 저축보험이라고 뻥을 치고 종신보험 판매에 열을 올린 적이 있었어요. 
월 1000만원이면 아마 200만원정도씩 매달 사업비로 빠지는게 종신보험으로 알고 있어요. 아무리 1000만원을 불입을 해도 내 계좌에는 800만원만 불입이 되는거고, 나머지 200만원은 한 7-8년간 사업비로 빠지는거죠..

박수홍을 죽이고 사망보험금을 타려고 보험을 들게 했을거라는 추측이 많은데, 그건 아닐거에요.
종신보험이 보험설계사에게 주는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가입을 시켰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보험설계사들 사이에, "가족에게는 종신 보험을 들게 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종신 보험은 정말 악질적인 보험이에요..

아마도 추측컨대, 박수홍 보험설계사는 종신보험을 절세 목적의 저축 보험이라고 속였을 가능성이 다분하고
대필서명까지 해서 보험을 가입하게 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부지검이 이 사건 횡령으로 맡고 있죠?

얘네, 보험 사업비가 뭔지도 모르는 애들이에요. 
사업비 고지를 하지 않고 보험 판매하는게 불법이고, 
사업비를 받지 않는다고 속여 소비자들에게 보험을 판매하는건 사기인데..
그런 법리도 모르는 애들이 바로 서부지검입니다. 

제 지인이 보험설계사에게 속아 박수홍과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보험설계사에 대해 채증을 하다가 "보험설계사가 사업비를 받지 않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사업비를 받았다."는 말을 했다가
그게 죄질이 안좋은 명예훼손이라는 누명을 써서 검사의 칼질로 인생 절단난게 바로 저에요.. 그게 바로 서부지검이고요..

아마 우리나라 대부분의 보험 가입자들이 보험설계사들에게 속아서 보험을 가입한 경우들이 상당할거에요.
그리고 박수홍씨처럼 형을 신뢰했던 케이스는 당연히 형이 잘 알아보고 보험을 가입하게 했겠지.. 라고 믿었을 것이고 
그래서 보험 청약서 싸인을 했겠죠.
보험설계사들중에 고령의 노인들 상대로 이런 장난질 치는 놈들이 과반수일거에요.

보험설계사들 카페에서는 대놓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대놓고 보험대리점에서는 호갱들을 속이는 법을 메뉴얼화해서 공유하기도 해요.

더 나쁜건 뭔지 아세요?
보험설계사들이 조직적으로 보이스 피싱업체 세워놓고 개인정보도 팔아요.
서로 고객들 개인정보를 불법 공유하면서 이리 저리 팔아치우면서 수십억씩 번다고 합니다.

모든 보험설계사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보험설계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불법 행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되고
그래서 "쟤도 하는데, 나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불법 행위가 만연하게 되는거죠..

박수홍씨 관할지역이 서부지검이라 참.. 걱정입니다. 
보험 설계사들이 보험가입을 권유하면서 사업비 고지를 안하고 사업비를 편취하는게 얼마나 악질적인 범죄인지도 모르고
피해자들이 보이스피싱범죄를 공유하면 보이스 피싱범죄자를 두둔하고 
어떻게 감히 보이스피싱 사장님을 명예훼손할 수 있냐면서 보이스 피싱 피해자들을 명예훼손 범죄로 누명을 씌워 인생절단내는 곳인데...

박수홍생명보험 기사 보고.. 
참.. 가족이라는게 얼마나 등꼴을 빼먹으려고 종신보험까지 들게 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는데..
마침 그 범죄의 존부를 가르는 곳이 서부지검이라니.. 안타까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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