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봐달라 할때 노후준비 안된 부모님께

봐달라 하지 마세요. 친구도 엄마 힘든 식당일 하고 혼자 살아
애낳고 봐달라 하면 남편에게도 당당하겠다 싶어
부탁했는데 어느 순간
엄마가 살던 전세 빼고 집에 안가서
합가 월급 드리고 옷 사드리고 여행보내드리고 보약도 사드리고 본인가족끼리 여행 한번
외식 한번 못하고 아이 고등인데도 드리던돈
그대로 나가고 있어요. 엄마도 눈치껏 이제 돈 됐다 해야 하는데
그런말 전혀 없고요. 이제와 따로 살고 싶다
할수도 없고 남편에게 미안한게 노후 모시고 아이 돌봄비도
200씩 아이 고등까지 친구 번돈 다 나가고
할말이 없죠...여기 손주 돌보는 분도 돈 생각없이
노후 딸이 책임진다 생각없이 순수하게 손주 돌보던가
손주 초등 졸업 하면 스스로 스톱하세요
주변 어머니들 보면 본인은 딸돕는다고
어떻게 중학교 갔다고 못본척 하냐는데
딸들은 생각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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