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회색이라고 써 있고 사진에는 밝아 보였는데
배달온거 보니 그냥 회색이에요.
전 밝은 색 소파를 원했거든요 ㅠㅠ
남이 보기엔 이상하지 않고 그냥 평범한 회색인데
색이 생각했던 거실 분위기가 아니에요.
더 밝고 환한 분위기를 원했거든요.
작은 물건이면 교환할텐데 그러기엔 너무 힘들고
큰 돈 주고 마음 먹고 산건데
마음에 확 들지 않으니 속상해요.
앞으로 10년은 사용할텐데 ㅠㅠ
이럴땐 어떻게 제 마음을 달래야 하나요 ㅠㅠ
디자인이나 품질은 좋은데 색이 생각과 달라요.
제가 너무 까다로와 스스로를 괴롭히는걸까요?
억지로 좋은 점 생각하면
밝은 색보다 때가 덜 타 보일거라는 것 정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