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솔로)영수의 들킨 진심

보는 눈은 현숙이었는데 짜장면을 몇번 먹고나니 현타와서 어떨게든 짜장면 탈출로
정숙을 잡았고, 꽤나 그럴듯한 멘트로
 1%만 해주면 된다고, 네 존재 자체가 그 1%라는 대사까지는 좋았는데....
감동해서 설레이며 데이트 나간 정숙의 눈동자가 너무 공허하네요.
정숙이 세보여도 은근 마음은 여리고 여자여자한것 같은데~~

잘난 척하는 여자, 다른 사람 무시하는 여자는 딱 질색이라는 말. 왜 한거죠?
그거 상철이 데이트직후 변심했을때 했던  멘트 아니었나요?
있는 그대로 봐준다면서??
그래서 감동했는데
내앞에서 잘난척 하지마 상철과 똑 같은 말을 하네요.그게  영식의 진심 아닐까요?
그렇게 존재자체가 예쁘고 좋은 여자앞에서 할 말이 네가 좋아하는것은 무엇이냐 관심조차 없었어....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