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칼 들고 위협을 잘했나봐요
방검복이 뭔가 찾아봤는데
칼 같은거 막아주는거라고
망치들고 쫒아왔다는 기사는 봤는데
어쩌다 한번이였으면
박수홍이 방검복까지 입을 이유가 없죠
박수홍 아버지는
겉으로는 사람좋은척 호인인 척하면서
성질나면 집에서 칼 들고
가족들 위협하고 그랬나봐요
박수홍이 어려서부터 그런거 봐왔으니까
엄마 불쌍하다고 하고
검찰에서 대질조사받는데도
방검복 입고 하겠다고 하고 그런거겠죠
칼로 위협받으면서 자랐으니
부모 말 거역 못하고
결혼도 하지말라면 안하고 그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