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심해요ㅜ

외동 아이 키워요
고딩 기숙사에 가있는데 애가 학교에서 전화 올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ㅜ
아플까봐 학교에서 무슨일 있을까봐 하루도 한시도 마음 편한때가 없어요
아이가 초등까지 좀 몸이 많이 약했어서 건강 염려증이 심해진거같구요
중학교생활도 학폭도 당하고 순탄하지 않았어서 일상생활도 맘졸이며 살았어요
그러다 고딩때 기숙학교 가서 좀 나아질까 했는데
왠걸요
눈에 안보이니 매일매일 걱정으로 시간을 보내요
아침에 눈떠서 잘때까지
전화 오면 오는대로 안오면 안오는대로
미치겠네요
이거 심한거죠??

불안증 어떻게 고치나요?
밖에서 운동하라는 말씀은 마세요ㅜ
직장도 다니고 잡생각 없애려고 퇴근하고 밤 11시까지 운동해요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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