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온천가기로 했는데 매직시작...ㅜㅜ

진짜 생리 주기는 모르겠네요.달력에 표시 하고 날짜 계산해서 주기표에 넣어 알림도 받고 있는데...

알림으론 3일 전이라는 데, 시작했어요.ㅠㅠ

진짜 친정엄마 모시고 노천온천 수안보로 가려고 예약했는데, 발만 담그고 와야하나요?

탐폰은 사용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에 들여야 할까요?

가까운 온천은 대중온천탕이고,  수안보는 가족온천탕에 노천이라...기대했는데, 어쩌나요?

정말 슬퍼요..엉엉..

엄마랑 여동생이랑 뜨끈한 탕에 들어가는 것도 질투하는 매직, 진짜 신경질 나고 속상해요.

여동생과 엄마에겐 말은 안 했어요. 괜히 김빠질까봐.....


탐폰 쓰기 괜찮은가요?

오늘 시작했는데 내일은 양이 좀 많을 것 같아요.

일단 화이트 탐폰 레귤러 주문했는데 내일새벽 도착이네요.

올리브영에서 구입해서 사용해 볼까요?? 지금이래요??

탐폰, 입문이래도 해서 탕에 담그고 싶은데...

탐폰 말고 다른 방법은 없겠지요?? 아이들 방수기저귀가 탐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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