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오페라 보고 온 진지빠는 후기 올렸더니 고루한 주제인데도 좋다고 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공연 정보 또 올려 달라고 해주셔서 용기 내서 올려봅니다.
아트센터 인천이 올해 기획이 정말 대박이네요.
지난번에 바흐의 전설인 피아니스트 '콜로리오프'가 리사이틀 해서 서울 사람들 다 몰려가고......
그랬는데
어제 오픈한 콘서트 오페라 '토스카'에 캐스팅이 진짜 초대박이에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에요.
소프라노 임세경
바리톤 양준모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대영 등등
티켓값도 완전 착해서 5,4,3 만원인데 지금 조기예매 할인 30%됩니다.
제일 좋은 자리 3만5천원이에요.
제일 싼 자리는 2만1천원인데 이건 거의 영화 티켓 값이랑 비슷해요.
영화 볼 돈으로 세계적인 성악가들 소리 듣고 힐링하세요.
오페라는 마이크를 안쓰기 때문에
환상적인 울림을 느낄 수 있어요.
인터파크 가서 '토스카' 조회 하면 나옵니다.
어제 티켓 오픈 했는데 좋은 자리는 빛의 속도로 없어지고 있어요.
인천 사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보세요.
최고가 아니면 추천 안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