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인들과 만나다보면 호구되는거 아닌가싶어요

뭐든 양보하고 배려하고 그러네요.
그러다보니 다른사람들한테 맞추기만 하는거같아요.
한참뒤 돌아보면 호구였던거 같을때가 있어요.
며칠 전에도 여럿이 어디를 갔는데 한명이 밥사고,
제가 차를 사게 됐어요.

근데 톡에 가자고한 사람한테만 고맙다는 말을 남긴거보고
생각에 잠기네요.
초반에 괜찮은 사람인지는 어떻게 아는건가요?

좋은사람들한테는 손해봐도되는데 결국에 멀어지게 된다면 뭐든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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