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국 밴드 오아시스 형제 가족도 막장이라죠

밴드 오아시스 형제는 어린 시절 아빠에게 엄청 맞고 자랐다더군요.
노엘이 맞다가 기절하면 아비란 새끼가 발을 잡고 질질 끌어서 도로 한복판에 버리고 왔대요.
그래서 형제 모두 아빠와 의절했는데 오아시스가 크게 성공한 뒤 그 아빠가 연락해오다가 만나주지 않자 언플하고 공연장으로 쳐들어오고 그랬대요.
특히 많이 맞았던 노엘이 그럴 때마다 아주 불안정해지고 그랬다더군요.
그런데 노엘이 언젠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그래도 자신은 어릴 때부터 언제나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그 날 하루가 기대되지 않았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오아시스의 노래를 들으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낙천적인 기분이 들죠.
박수홍씨 그리고 가족 생각에 우울한 분들과 오아시스 노래 같이 듣고 싶네요.
어둡고 힘든 시간은 지나고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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