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허밍을 하는데.. 너무 듣기 싫어요

빠라바빠라밤~
여러가지 버전으로
연휴에 비오고 집에 계속 있으니 저놈의 노래인지 허밍인지를 열 번은 하는 거 같아요
전에는 그러려니 했고 그냥 약간 놀리고 말았는데
요즘 하도 주기적으로 하길래
틱인가? 그만 좀 하라고. 소리가 대번에 나오니
화내고 난리네요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거 어떡하냐고!
다른 사람은 아무 말도 안 하는데 나보고 예민하대요
참나 무슨 말만 하면 다른 사람은 안 그런데 내가 이상한 거라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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