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상도출신으로서 경상도를 말함.

고담대구라고 하는 찐 경상도 출신임.

서울 와서 보니 사투리 센 경상도 무조건 싫어함.

그러다 경상도 사람치고 경상도 사람 아닌거 같다는 말 들음.

(ㅠㅠ 칭찬인지 욕인지 잘 모르겠음 ㅠㅠ )

그러다 가만 생각해보니.....

경상도에 대한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됨..


박정희때 선거 이기려고 김기춘이 작전 한 거에 아직도 놀아남.

일부 경상도 사람들은 그냥 세뇌가 되어 현혹되어 아직도 국짐당임..


하지만 제대로 된 찐 진보중 경상도 출신 많음

노무현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등등....... 

남편 역시 홀시어머니에 독자임에도 스스로 딸 하나만 낳고 말겠다고 시댁에 고함.

그후로 시어머니 입도 벙긋하지 못함.


그리고 경상도 시집살이가 더 심한 이유는

아들에 대한 애착이 심해서 아들에게 무조건 재산을 많이 주려는 경향이 있음.

웬만하면 집정도는 해주려고 함.

지방에서 아들 서울 집해주려 하니 얼마나 힘들겠음.

서울 사는 사람들 배로 노력해야 함. 그러다 보니 시집살이가 심함.

하지만 그중 아들 스스로가 깨어서 중심 잡으려는 사람 많음.

아님 사람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바뀌고 있음.

10대부 30대까지는 민주당과 국짐당 표차이 많이 안남.

60대부터가 그냥 국짐당이어서 아직도 국짐당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임.


진보적이고 자기 나름 객관화가 된 사람들은 조용히 자기생활 잘 하고 있음.

이건 경상도가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역이 문제임.


경상도 사람이어서 그런지 서울 가서 생활하다보니

가장 잘 맞는 사람이 전라도 사람이었음.

그리고 사귀다 보면 지역이라 그런 거 보다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 사람 많음.

내가 뒤통수 맞은 사람 들 중에 서울 사람이 가장 많음.

왜 그런 가 생각해보니 ㅋㅋㅋ 서울에 살았고 서울에 인구가 가장 많으니까...


지금은 충청도에 와서 살고 있지만 또 역시 느끼는 건 케바케임.

충청도 사람 느리기만 한 줄 알았는데 경상도 사람보다 성질 급한 사람 더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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