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술취해서 길에서자는 여자분

남편이 금요일회식이어서 11시쯤집에왔는데
저보고 빨리신고하라고
아파트정문에 젊은아가씨?같은사람이 토해놓고 자고있다고..
남편이 도와주냐니 싫대서 가방이 멀찍히 떨어져있길래 가방을옆에가져다두고 올라온거라고 (남편핸드폰 배터리방전)
저랑 대학생딸아이가 혹시 갔을지도몰라서 내려가서 신고하자고 가보니
인도에 모로누워있더라고요
인근파출소로 전화하고 혹시몰라 지켜보고있는데 순찰돌던경비아저씨 오시더니
아이고 날이안추워다행이긴한데 본인들도 건드리지못하니 한두번도아니고 힘들다시더라고요
5분있으니 파출소에서 남자순경?두분오셔셔
도와주겠다고 집어디냐니 저기라고 그냥손가락질..
저는 제가신고했는데 들어가겠다고 수고하시라고하고왔는데

아진짜..어쩌면 남의일이아닐수있으니
술이정말..너무 위험천만한거에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