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우리 애를 참 예뻐하는구나 느끼는 순간

대딩 아들이랑 같이 외식을 했는데
간장게장이 나오는 한정식이었거든요
애가 맞은편에 앉아서 게를 먹고는 게껍질 씹은걸 입에서 꺼내는데
그 모습이 조금도 지저분해보이지 않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그순간 애가 다 컸어도 내가 울 애를 참 이뻐하는구나
느꼈네요
자식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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