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로 계속 찌기만 해온 살들 40대에 털어버리고 가려고 단식 시작했어요.
물만 먹는 단식은 아니고 기성품 클렌즈주스만 하루 4개쯤 마셔요.
어제까지 5일 클리어했고 오늘 6일차예요.
요즘 밥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지는 않네요.
밤 되면 기운이 좀 없긴 하지만 참을 만한 정도예요.
옷이 약간 헐렁해졌지만 목표체중은 아직 까마득하네요.ㅎㅎ
15일 끝내고 보식하다가 연말 전에 한번 더 하려고요.
올해 안에 이 살들과 결별하고 싶네요.
목표기간의 3분의 1 찍었으니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글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