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문화 예술은 서브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대학생 아이…

대학생 아이가 정치 경제를 비롯해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법조인, 공학인, 의료인, 경영경제인, 고위공무원, 사회지도층 등 힘이 있는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고,
문화예술은 어차피 서브에 지나지 않으며 문화 예술인들의 위치는 아무리 출세해봐야 사회의 변방에서 자기만족으로 살수 밖에 없는게 팩트라고 말하네요.
엄마가 예술인이고 아이도 어릴때부터 문화 예술 다방면에 취미와 재능이 있었는데요,
성인이 된 이후로는 현세적인 출세욕에 집중하게 된 것 같아 안타까워요.
가치관과 삶에 대해 대화가 길어지면 서로 생각의 차이가 많이 드러나 논쟁이 되니까 그냥 거리두고 지켜보는 편인데,
제가 요즘 20대 세태를 이해 못하는 꼰대가 된건지 헷갈릴 때도 있어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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