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업에서 파스타집알바 하기로 했어요

대기업다니다가..전업으로 거의8년지내다가...
집에있으니 살만찌고..하루하루가 지겨워서
파스타집에서 점심알바 하기로했어요.
직장인들많은 상권이라 11시반에서 1시30분까지가
진짜바쁘다고하는데...
포스기사용부터..배울게많네요
같이 서빙할친구는 저보다 12살어린사람..
사장은 30대후반 총각 같은 남자분...
사실 알바면접볼때는 해야지
더 늙기전에 사회나가야지...외동에 전업이니..오전타임이 무기력하더라구요...
물론집안일하고 오후 학원픽드랍을위해 쉬고있는데
사람들안만나고 혼자 집에있어요...
손이빠르고 성격급하지만 꼼꼼한성격이라..집안일도 후다닥 매일하는청소빨래도 30분이면 후다닥이라.,.시간이 넘 많네요
여튼 ..파스타집도 많이 다니고...레스토랑마니다녀서..제가 해야할일은 아는데..
갑자기.디테일한 궁금증이생기네요
실수할까...남에 업장에 민폐끼칠까..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바쁜데 저때매 시간늦어지진않을까....
몇년만에 일할려니 생각많네요
궁금한게...
주방은 지금사장님혼자 요리다하시고
사람구하는중인데...
포스기사용이어려울까요
그리고
제가주문받은거 포스기입력하고
같이 일하는 분이 주문받은건 포스기입력할텐데
음식이 나오면..그 음식이 어느테이블로가는건지는...
제가 주문받으면서 기억하는것도..한계가있고
보통 먼저와서 주문받은순서로나가는데..
그 순서는 어찌아나요
걱정이많으니..이런저런 별걸다 궁금하고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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