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때 거울 볼 때 마다 깜짝 놀랐어요. 표정이 사라진 듯한 얼굴이더라구요;;
몸이 힘들고 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긴했는데...
그 이후부터 초등 딸아이가 종종 " 엄마~ 웃~어!" 이런 말을 해요 ㅠ_ㅠ 그전에는 그런말 한적이 없어요.
이전에 웃는 상이었는데 지금은 무의식 중에는 거의 표정이 없어졌어요.
가만히 있다가 자각하고 일부러 웃는 얼굴을 만들어요.
저 같은 분 계실까요? 뭔가 뇌가 잘 못 된 모양이에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