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집 적응시키고, 내년초 복직 예정이요.
출산부터 생활비 받아쓰는데 많은건지 봐주세요.
남편한테 130만원 받아요. 양육수당+아동수당 20만원 추가로 들어오는데
20은 고스란히 아이앞으로 적금 넣어주고 있어요.
130으로 생활을 하는데 이게 넉넉한 생활비인가요? 저는 너무 부족해서 매달이 스트레스인데 남편은 저를 절약 못하는 여자로 생각하네요.
130에는 식품비, 아이보험 + 제 운전자보험, 기타 생필품 구매 등으로 쓰여요.
공과금, 자동차 기름비는 남편이 내고요. 제 보험비, 휴대폰 비용은 제 엄마가 내주세요.
평소 옷한번 못사입고, 미용실 한번 못가는데 저만 이렇게 빠듯한건가요? 아니면 액수가 작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