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병으로 쓰러졌고,
남편이 하던 사업은 억대 빚만 남기고 폐업했어요.
저는 작년부터 몸쓰는 일 최저임금 받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 미취학에 어려요.
매달 월급받아 월세내고 생활비 충당하기 바빠요.
퇴근하고 아이들 케어하고 ... 이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뭘 할 수가 없어요.
저는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아가는 데 방향감각을 잃은 것 같아요...
어디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작성자: 좌절
작성일: 2022. 10. 0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