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병간호 정말 힘드네요.

응석받이 대학생 딸이 킥보다 타다 쇄골이 부러졌어요. 

타다 부러진게 아니라 타려는데 운전미숙으로 미끄러져서 다쳐 억울하다네요. -.-;;;;;;

머리 감겨달라고 해서 감겨주는데 이거 진짜 힘드네요.

머리할때 헤어디자이너분께 새삼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침대에 누웠다 일어켜세우는데도 이거 보통일이 아니고

얼굴 닦아주는 것도 생각보다 힘드네요.허~ 이 쉬운 것이....

(쇄골이라 오른손은 아예 못쓰고 왼손도 올리면 아프다고 해서 ㅠㅠ)

이제 월요일부터 축제라고 하는데

1학년 첫축제인데 즐기지도 못하네요.

아님 축제기간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야 할지...

킥보드 정말 위험해요.

ㅠㅠ

정형외과 손님들이 킥보드때문에 손님이 배로 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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