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이 들었어도 머릴 못자르는 이유가

미용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넘 싫어요
벌서는 기분ㅋ
기껏 벌 서고 왔는데 맘에 안들기까지하면
화가 나더라구요
반년만에 큰맘먹고 좀 잘라내고 펌했는데
여태 꽤 괜찮더니 이번엔 망이네요
그래도 기니까 대충 묶거나 틀어올리고
한 석달 버텨봐야죠
이래서 싹독 못 자르네요
짧으면 머리 망했을때 답이 안나오잖아요 ㅎㅎ
웨이브 살짝 있는 머리 틀어올렸다가 풀면
세상 우아한 웨이브 되는 맛도 있고요 ㅋ
그나저나 미용실은 덜 가도 되지만
평소 탈모와 푸석하지 않게 머리 관리하는게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머리땜에 아침에 일찍 일어날 지경-_-
늙는거 서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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