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한테 좋은 일 생기면 시큰둥한 친구

30년 친구예요
근데 저한테 좋은 일 생기면 축하를 제대로 받은 적이 없어요
전 이 친구 아이가 조카 같고 넘 예쁘거든요
어제 넘 좋은 일 생겨서 일가친척 다 축하해줬는데
이 친구는 밤늦게 ㅡ좋았겠네ㅡ뒤늦게 이런 문자 보냈어요
생각해보니 저한테 좋은 일 생겼을 때 한 번도 제대로 축해해 준 적이 없어요
질투는 아닌 거 같아요 이 친구 나름 잘 살거든요
그냥 성격인 거겠죠? 좀 서운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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