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요.
엄마께서 상도 차려주셨고 우리끼리 앉아서 먹으려고 할때
아버지가 뭐가 바쁘셨는지 왔다갔다하시면서,엄마한테 큰소리로 뭐라하셔서 ,생일인데 그러지말라고 하시니깐
생일이 대수냐고 했던게 안좋은 기억으로 있네요.
그날은 좀 기쁘게 해주시지, 갑자기 오늘 생각났어요.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셨는데 따뜻함은 부족하셨나봐요.
그이후로 집에 친구들 초대도 안한거같아요.
작성자: 생각
작성일: 2022. 10. 0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