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대인대 초등시절 생일파티 때 아버지가 화내신게 생각나요

4학년 생일날 내성적인 제가 남자3 여자3 친구들을 초대했었어요.
처음으로요.
엄마께서 상도 차려주셨고 우리끼리 앉아서 먹으려고 할때
아버지가 뭐가 바쁘셨는지 왔다갔다하시면서,엄마한테 큰소리로 뭐라하셔서 ,생일인데 그러지말라고 하시니깐
생일이 대수냐고 했던게 안좋은 기억으로 있네요.

그날은 좀 기쁘게 해주시지, 갑자기 오늘 생각났어요.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셨는데 따뜻함은 부족하셨나봐요.
그이후로 집에 친구들 초대도 안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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