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사가 저를 업무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처음에 면접 볼때도 학원강사라 시강했는데
별로 맘에 안들어해서 뽑히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3주뒤에 합격전화와서 의아하더라구요

합격하고 학기 시작하기 전에 강사들 앞에서
시강했는데 마음에 또 안들었는지 2분만에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부터 업무적응하기 위해 1-2시간
야근도 하고 40분 일찍 출근했는데요

저번주에 아이들에게 발표 잘하면 주는 포인트에 대한
학부모 컴플레인이 들어오면서 상사가 엄청 저에게
분노를 표시하셨어요 (제가 과도하게 많이 준다구요)

다른 학부모분은 제가 레벨에 대해서 잘못 안내해서
그 학원강사 뭐하는 사람이냐고 말씀하셨구요 (업무숙지가
잘 안되어 있다)

그 이후부터 항상 잘하는지 못하는지 감시가 심하구요

퇴원생이 1명 발생하면서 저를 또 안좋게 보시더라구요

다른 선생님들도 2명 정도 퇴원생이 있는 저만 유독
안좋게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틀전에 절 따로 불러서 1.질문을 자기한테 잘안한다.
2.다른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는데 최근에 한가하게
지내는 느낌이다 3.컴퓨터 스킬을 높여라 4.회의시간에
멍한 느낌이고 그래서 업무적으로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fail 될수도 있다 라고 하시네요
여기서 제가 어떻게 해야 제일 현명할까요?
수습기간은 2개월 남았구요

1개월 되서야 업무가 조금 익숙한 느낌인데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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