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레깅스가 일상복이 되니 너무 편해요 ㅎㅎ

한국에서
레깅스 입고 운동 나가면 반바지 그 위에 걸쳐입고
반바지 안 입을 땐 적어도 롱티셔츠를 입었어요.

그러다가 미국에 왔는데
나이, 몸매 상관 없이
초,중,고,대 전 연령층 학생들
20대, 30대,4-50 대 나이 상관 없이
많은 여성들이 레깅스에 짧은 상의 입고 거리를 활보해요.
꼭 운동할 때만이 아니고
일상복처럼 입어요.
아이 등학교 할 때도 입고요.
(물론 직장 출근 차림은 아닙니다)

저는 그럼에도 뼛속까지 한국인이라
처음에는 엉덩이를 가리는 반바지나 롱티를 꼭 입었어요.

그러다가 오히려 이런 제가 어색한거에요.
아무도 신경 안쓰는 분위기도 있고요.

어느새 저도 레깅스를 편하게 입고 다니게 됐어요.


엄청 편하거든요.


유럽 지인들 보니 거기도 레깅스를 자유롭게 입고 다니는 분위기 같아요.

우리나라도
레깅스 차림을 보고 그냥 신경 안쓰는 분위기 됐으면 좋겠어요.

이정도까지 욕먹을 일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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