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만 보면 잘했는데
전 고도비만이에요.
10키로 쯤은 금방 뺄거야하며 맘껏먹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숫자가 점점 늘어나니 포기아닌 포기.
코로나 이전에 운동을 4시간씩하며 30키로 뺏었는데
운동 안하고 일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서 먹고 자는걸로 스트레스 풀었더니 원점으로 다시 요요왔어요ㅠㅠ
이제는 나이가 달라서 4시간씩 운동하면 하루종일 피곤상태로 늙어버렸네요.그래도 2만보씩은 잘 걸었었는데 그저께 그렇게 걷고 오늘에야 겨우 풀렸어요.
한달동안 한시간이라도 매일 운동 습관중이고 야식끊고 식사량을 줄이는 연습을 했어요.
한달되는 살짝 적응되네요.
10월에는 제대로 해서 7키로 빼는게 목표에요.
1키로 빼기도 힘든데 그동안 왜 그렇게 정신 놓고 먹었는지..
이제는 맘껏먹고는 살면 안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