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퇴근길을 한달 가까이 자동차로 미행해 온 일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말쯤부터 수차례 한 장관이 퇴근하는 뒤를 따라 강남구 도곡동 한 장관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미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미행은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또는 국회, 헌법재판소 등 한 장관의 당일 일정이 끝나는 장소에서 시작됐으며, 한 장관이 거주하는 아파트 입구를 맴돌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수행직원이 이들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미행은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또는 국회, 헌법재판소 등 한 장관의 당일 일정이 끝나는 장소에서 시작됐으며, 한 장관이 거주하는 아파트 입구를 맴돌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 수행직원이 이들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