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윤 은 의외로 굉장히 똑똑한것일수도

직업상 노인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할머니들은 배추 쪽파 등 물가 오른거 얘기 많이 하시고
할아버지들은 달러 금리 좀 유식한 얘기 많이 하시는데
결론은 세계정세가 그렇다는 거네요.
물가 오른것도 기준금리 오르는것도 주식 바닥치고 달러 인상도 전부 글로벌 탓이래요. 누구도 윤 탓 안해요.
생각해보니 윤 탓을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니 그걸 왜 글케 했냐 이걸 왜 건드렸냐 욕먹을일이 없겠어요.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고단수같이 느껴질정도예요.
어제 할아버지 한분은 그나마 이성적이셔서 욕설논란 한마디로 정리하시더군요. 무슨말을 했는지는 당사자가 아는법. 주변에서 날리면이라고 말하는건 아무 소용없다고. 그냥 당사자가 내가 정확히 이렇게 말했다 라고 밝히면 논란 끝이라고. 당사자가 바이든이라고 안했다면 안한거고. 그뒤엔 당사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사실을 말하는건지 확인하면 되는거라고.
맞는 말이라서 저도 글쵸 했네요.
본인이 무슨말했는지 젤 잘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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