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의 진심이란 글

답글 다는데 삭제되서 ㅠ.ㅠ
남편이 모지리란 들이 대세인 것 같았는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1/3이면 1억이라 치면 3천3백, 2억이라치면 6천6백아닌가요
내가 2억해갔는데 상대방 7천 해오면
차마 입밖에 내긴 좀 그렇지만 손해 본 것 같은 기분, 썩 좋진 않겠죠.
15년전도 아니고 이제 5년차인데
결혼 생활에서 내가 좀 더 해갔다고 더 편하게 대접받을 수 있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남편도 돈이 여유로웠다면 오히려 그런 생각은 안했을 거애요.
사는게 고만고만하니 아쉬운거지.
서운은 할망정 지나가는 말 맘에 오래 담아 두지 말고
그래 저 사람도 팍팍하겠지.
인지상정 서로 측은한 마음 갖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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