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들을 있는그대로 사랑해줘요

제가 요즘 들어가는 어떤 사이트인데 고교교사가 쓴글을보고 눈시울이 뜨거웠어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성적으로 평가 받기때문에 지쳐간다...는 내용을 쓰시면서
자기는 공부잘하는 애들보다 소위 관심받고싶어하는 아이들을 눈여겨 본데요.
성적이 잘안나오는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신감 없고 의기소침해져간다고해요.부모님의
기대에 못미쳐 자책도 한데요.
저희집에도 그런아이가 있어서  그렇지만 저는 사랑은 많이 준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꿈을 갖고 살수 있도록 잘 이끌자는 내용이었는데
이선생님은 참 좋은분이구나...확신했어요.
우리도 다 중고교 겪어봤잖아요..
내가 못했으니 애는 잘시키고싶다..하면 할말 없을수도 있지만
살아보니서울대 나와도 평범하게 사는게 대부분이잖아요..
대학이후의 삶이 더중요하고 인생에서 공부가중요할수도 잇지만 직장에서 그렇지 않기도 하고
역전도 하고 그렇잖아요.
곧 중간고사인데
애쓰는 애들 안스럽고 ...안스러워요,,
누군들 잘하고 싶지 않겠냐만...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