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뉴스데스크]"尹-펠로시 통화 직전 '인플레법' 보고됐다"jpg

◀ 앵커 ▶

우리나라 전기차 수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하기 전에 이 법안에 대한 핵심 내용이 대통령실에도 보고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에는 법안이 통과되기 전이었던 만큼 펠로시 의장과 논의가 됐더라면 우리 측 입장을 반영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 리포트 ▶

지난 달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약 40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를 마친 뒤 김태효 국가안보1차장은 통화 내용에 대해 설명했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습니다.

법안이 공개된지 8일만인데 이 보고서는 대통령실에도 전달됐습니다.

윤 대통령-펠로시 통화 직전 '인플레법' 보고됐다 (2022


그리고 이 보고서에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급을 지급하겠다"는 법안의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75155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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