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는 언니가 친구둘중에 한명만 다른 모임 데려갔어요

셋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저 포함 둘은 십년 절친이고 한명언니는 알게된지 일년 되었어요.그 언니를 저희가 뒤늦게 안거죠.

그 언니가 속해있는 어떤 취미 모임이 있는데 멤버가 이동이 없는 그런 모임이에요.재료비 지원이 다 되는 모임이라 아무도 나가질않아 티오가 안난다고 하더라구요.그 언니는 그 모임을 너무너무 좋은 모임이라고 극찬을 했구요.그래서 저희둘은 아 부럽다~그랬는데 오늘 친구가 전화와서 나 그 모임에 들어가게 됐어~이러더라구요

좀 황당해서 아니 자리가 없고 아무도 안나간다는 모임에 어찌 들어가게됐어?하니 그 언니가 오래된 멤버라 입김을 좀 넣었나보더라구요.

그 말듣고 친구한테 사실 빈정 상한다..그 언니도 이간질아닌 이간질을 한거 같고 그언니도 우리 이렇게 절친인거 뻔히 알면서 두명중 한명만 쏙 데려간것도 실망이다.같이 있던 자리에서 그렇게 극찬을 하더니 너만 데려갈수가 있냐?솔직히 빈정상한다 했더니 친구도 당황 하더라구요.

그럼서 그 언니는 이간질 의도는 아닌거같다고 그 언니 편을 드니..대화 나누다가 그냥 섭섭해서 멈췄네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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