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경험 해봐야 아는것 같아요

배려가 많고 현명한 사람은 안그러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뭐든 경험 해봐야 아는것 같아요.
처음에 시부모 아프실때 정말 귀찮고 싫고
남편에게 짜증도 많이 부리고 남편이 막내라
부모님 연세 많아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친정 부모님 아프기 시작 하는데
왜 그리 남편에게 미안 하던지 남편은 월차내서 저희 부모 모시고 입원도 시키고 하는거 보니 반성되더라고요.
지금은 늦은 나이에 맞벌인데
휴일 남편 하루 쉬는거 싫고
월요일 출근 하면 나만의 시간이라고 좋아 했는데
직장이 휴일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남편에게 미안하고 고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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